본문 바로가기

물도 영양소라고?

영양소편 by 쉬운작가 2024. 5. 11.

좋은 물을 선택하는 것은 건강한 생활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좋은 물의 선택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매일 수분 섭취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해 보도록 합시다. 

 

 

'좋은 물'은


1. 유해물질이 없는 깨끗한 물: 몸에 해로운 성분이 없어야 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 좋은 물로 간주됩니다.
2. 적절한 미네랄 함유: 칼슘, 마그네슘과 같은 필수 미네랄을 적절한 양으로 포함하고 있어야 합니다.
3. pH 수치: 일반적으로 pH 7.5 내외의 약 알칼리성에 가까운 물이 맛이 좋고, 건강에 이롭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적당한 온도: 약간 미지근한 16℃ 정도의 온도에서 물의 맛이 가장 좋다고 여겨집니다.

물을 선택할 때는 이러한 기준을 고려하여, 개인의 건강 상태와 필요에 맞는 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명인 물 매일매일 보충하기

물의 기능

물은 우리 몸에서 체액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체액은 우리 몸에서 체온 유지, 각종 관절의 윤활 및 완충 역할, 척수나 뇌 같은 매우 중요한 기관들을 보호하고 각종 영양소를 소화 시키고 운반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물은 아래와 같은 기능을 수행합니다

1. 체온 조절: 물은 체온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땀을 통해 열을 방출하고, 냉각 효과를 제공하여 체온을 안정시킵니다.
2. 영양소 운반: 물은 혈액을 통해 영양소를 운반하고 세포로 전달합니다.
3. 노폐물 제거: 물은 신장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 세포 기능 유지: 물은 세포 내에서 화학 반응을 지원하고 세포 구조를 유지합니다.
5. 소화 및 흡수: 물은 소화 과정에서 음식물을 분해하고 영양소를 흡수하는데 필요합니다.
6. 윤활제 역할: 물은 관절과 조직을 윤활하고 충격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물속에 든 영양소

물속에는 다양한 미네랄과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은 신체의 여러 기능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주요 영양소로는:

- 나트륨: 체내 수분 균형과 세포외액의 삼투압 유지에 기여합니다.
- 칼슘: 뼈와 치아 형성에 필요하며, 면역 세포의 기능 유지에도 중요합니다.
- 마그네슘: 신체의 신진대사를 돕고, 근육 수축 및 체온,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 칼륨: 체내 여분의 염분을 배출하고, 고혈압 예방 및 개선에 기여합니다.

물마시는 방법

1.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한 잔: 밤새 부족했던 수분을 보충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식사 전후에 물 마시기: 식사 30분 전에 물을 마시면 소화를 촉진하고, 식사 후 1시간에 물을 마시면 소화기능을 돕습니다.
3. 하루 종일 물병 휴대: 규칙적으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항상 물병을 가지고 다니세요.
4. 운동 후에는 더 많은 물 마시기: 격렬한 운동 후에는 땀으로 손실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기 위해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합니다.
5. 천천히 마시기: 천천히 마시면 몸이 섭취한 물을 잘 분해하고 필요하지 않은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낼 수 있도록 시간을 줍니다.
6. 끓인 물 마시기: 상수도에서 살균 소독한 수돗물에는 염소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는데, 물을 끓여서 마시면 염소를 없앨 수 있습니다.
7. 음료와 물을 함께 마시기: 커피나 에너지 음료, 알코올 등을 마실 때는 반드시 물도 함께 마셔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물을 마실 때는 갈증이 나기 전에 마시는 것이 좋으며, 하루에 필요한 적정량을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의 활동량, 건강 상태, 환경 등에 따라 필요한 물의 양은 달라질 수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수분 섭취량을 찾아보세요.

 

물과 당뇨

당뇨 환자가 물을 많이 마시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까요? 물과 당뇨의 상관 관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물은 우리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당뇨 환자에게 물은 다음과 같은 긍정적인 기능을 제공합니다:

1. 혈당 조절: 물을 마시면 혈액 속 포도당이 희석되어 혈당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혈당 상승을 유발하는 과도한 배뇨 작용을 억제합니다.
2. 탈수 예방: 당뇨 환자는 항상 탈수 위험에 노출됩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배뇨 작용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바소프레신 분비가 줄어들어 탈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혈액순환 촉진: 물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줍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은 물을 마시는 것은 나쁠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는 일반인보다 좀 더 많은 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되지만, 지나치게 마시면 나트륨의 농도가 감소하여 기운이 없거나 뇌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 환자는 식사 전후에 적어도 30분 이상의 시간을 두고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미 당뇨로 인해 합병증이 발생한 사람은 더 조심해야 합니다.

 

물과 소화

물은 소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 소화액 분비 촉진: 물은 위선을 자극하여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이는 음식물의 소화를 돕습니다.
2. 음식물의 이동 용이: 물은 음식물이 위장과 장을 통과하는 것을 용이하게 하여 소화 과정을 원활하게 합니다.
3. 가수분해 촉진: 물은 단백질, 전분, 당분, 지방과 같은 음식물의 구성 요소가 가수분해를 통해 신체세포가 이용할 수 있는 물질로 분해되는 생물학적 반응을 촉진합니다.

따라서,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은 소화를 돕고, 소화 시스템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물을 규칙적으로 마시면 소화기관의 기능이 향상되고, 소화 불량이나 변비와 같은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물 하루 적정량

물은 하루에 약 1.5L 정도 마시는 것이 적당하며, 한 번에 200mL씩 천천히 마시는 것이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너무 적게 마시면 수분 부족이나 영양실조에 걸릴 수 있고, 반대로 너무 많이 마시면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